독도의 날 기념식,개콘 닭치高 송중근 임우일 홍보대사 "독도,우리의 사명"

독도의 날 기념식,개콘 닭치高 송중근 임우일 홍보대사 "독도,우리의 사명"[사진=독도의 날 기념식 포스터]

독도의 날 기념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콘서트 닭치高(고) 개그맨 송중근 임우일 '독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2014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개그콘서트 코너 닭치高(고)에서 열연 중인 개그맨 송중근 임우일이 '독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념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등 교육계와 정·관계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 교원과 학생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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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옥 교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것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며 "독도의 날 기념을 넘어 나라사랑 실천의 날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날로 악화되는 한일관계 속에서 독도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는 일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축하했다.

교총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독도의 날 기념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 기념식,중요한 행사인데 너무 관심이 없네요","독도의 날 기념식,일본보다 더 요란하게 행사를 진행해야죠","독도의 날 기념식,교총이 간만에 좋은 행사를 열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