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대표는 16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기자간담회에서 “요가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사람들이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헬스뿐만 아니라 요가도 하고 있다”며 최근 불고 있는 요가 열풍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회 진행 방식을 묻는 질문에 이승환 대표는 “동작에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성과 요가 동작을 함께 평가하는 종목도 있다”면서 “아직 생소한 종목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대표를 비롯해 김희선 대회 조직위원장, 아키바 리에 대회 홍보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요가연맹 17개국 회원과 전국요가연합회 회원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