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사는 안성구 세종모금회장을 비롯한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정교순 대전충남세종 교우회장, 세종1호 아너소사이어티 서창산업 최윤묵회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 해주시어 매우 고맙다” 며 “제 자신이 걸오온 인생의 발자취를 영상을 통해 전달된 내용을 보고 저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신데 대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겼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끝으로 “이젠 우리나라도 선진국 문턱에 서있는 상황이라 나눔문화가 실천되어 소외계층 내지는 고생한 노인들을 돌보는 기부문화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는 풍요로운 세종시 발전에 앞장 서겠다면서 우리 다 함께 나눔실천으로 살만한 세상을 조성하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 회장은 1945년 1월 충남 연기군 동면(세종시 연동면)에서 출생, 지금은 연 매출 70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전국 57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