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2명(37.1%)의 지지를 얻어 1위로 뽑힌 유재석은 연예계 후배들에게도 사석에서 존댓말을 쓸 정도로 경어체를 쓰는 것이 몸이 배어 있으며 남을 비방하거나 깎아내리는 말투가 아닌, 자신을 항상 낮춘 겸손한 말투를 쓰고 비속어·은어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범적인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었다.
2위 신동엽은 88명(18.4%)이 선정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애드리브와 함께 공중파, 케이블, 종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프로그램이든 꼭 맞춤식으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능숙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3위 김성주는 61명(12.4%)이 꼽았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답게 오랜 방송경험과 함께 스포츠 중계로 단련한 발군의 순발력, Mnet ‘슈퍼스타K’에서 보여준 시간차 밀당의 매력까지 안정적이고 능숙한 방송인으로 한글을 잘 쓰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실용음악, 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콘텐츠, 연기, 디자인, 음악, 패션모델 등 10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