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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온지 얼마되지 않아 제시카 퇴출설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9명은 SM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글의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릴 때쯤 제시카는 댓글을 통해 "당신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는 글을 또 남겨 진짜 퇴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소녀시대 멤버 중 제시카가 빠진 모습이 공개돼 제시카 퇴출설에 힘을 싣고 있다.
이런 논란에도 SM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글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통보? 진짜 아닐 거 같은데" "아직 사실 여부가 안 밝혀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은 말도 안 돼" "얼마 전에 소녀시대 멤버들 계약 연장했다고 한 거 아니었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글 진짜 맞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