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신청한 텃밭·온실 물품 및 농자재 등 2억원 상당의 인도적 대북지원 물품 반출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 6명은 30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 물자를 싣고 방북, 황해북도 사리원 지역에서 텃밭·온실 설치 등 기술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달 4일 돌아올 예정이다. 또 온실 설치가 완료되면 우리 측 농업기술자들이 방북해 온실재배기술을 지도하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관련기사쿠웨이트, 대북 식량지원 사업에 2억3000만원 기부북한 장애학생들,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 공연 #대북지원 승인 #온실 #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