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흙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연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7일 열릴 개막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 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 예총 주관 광주 예술제도 함께 진행돼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가 준비한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전, 광주왕실도자 전시 판매전, 강진청자 전시 판매전의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 흙 수비 및 반죽체험, 전통 물레 및 흙 밟기, 조각하기 체험, 물레체험 등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