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5일 ‘2014년도 제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 상담사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고용 지원을 위해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사 2명이 기업을 대신해 면접을 실시, 구직상담 및 평가를 통한 구직 장애인의 고용 적합성(장애유형 및 특성 고려)을 판단해 취업을 알선한다.
그밖에 구직참여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행사 당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고,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