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함께 ‘마담 뺑덕’에 출연한 박소영에게 캐나다에 가서 영화를 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제작 동물의 왕국) 언론시사회에는 임필성 감독, 정우성, 이솜, 박소영이 참석했다. 만 17세인 박소영은 ‘마담 뺑덕’이 청소년관람불가이기 때문에 관람을 못했다며 “아직 영화를 못 봤다. 제가 볼 수 있는 깨끗한 편집본을 받아서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캐나다에서는 ‘마담 뺑덕’이 15세로 개봉하더라. 캐나다레 가서 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관련기사이솜 "'마담 뺑덕', 첫 주연작…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아"'마담 뺑덕' 정우성 "내 나이의 방탐함 보여 줄 것"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한 남자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시킨 영화. 정우성, 이솜, 박소영, 김희원이 출연했다. 2014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내달 2일 개봉. #마담 뺑덕 #박소영 #이솜 #정우성 #캐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