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유해 일본으로… "어머니가 안고 떠난다"

2014-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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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였던 고 권리세의 유해가 한국을 떠났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이날 고 권리세의 어머니가 딸을 안고 일본으로 향한다. 이렇게 한국을 떠나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고 권리세의 유해는 일본에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른 후 안치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 분기점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그랜드스타렉스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큰 수술을 받았지만 7일 오전 사망했다. 발인식에는 권리세의 부모님과 동료 멤버들, 동료 연예인들과 소속사 직원들까지 대거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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