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을 놓고 실무협상단이 막판 조율 중이다. 현대차 노사는 2일 오전 11시부터 울산공장에서 정회와 휴회를 거듭하며 20차 임협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는 오전 본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곧바로 실무협상으로 전환해 6시간 넘게 협의를 거듭하고 있다. 실무협상에서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를 법적 소송 결과에 따르느냐, 1심 판결 결과만 따르느냐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현대차 삼성동 GBC 55층 변경안 제동…서울시 "원안대로 105층으로 지어야"신보, 현대차와 '미래차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실무협상 #통상임금 #현대차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