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2일, 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년 가까이 119안전센터에서 구급현장에 출동해 구급활동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 사진=천안 서북소방서 제공] 소방대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방서에서 사회복무요원 등 소방보조인력은 가뭄에 단비같은 매우 소중한 존재로 여겨진다. 박범용 사회복무요원은 2년간 동고동락한 대원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관련기사천안서북소방서, 구조물에 목이 낀 어린아이 구조 #사회복무요원 #서붓소방서 #천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