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7일 오전 일본 초등학생8명과 안양초등학생8명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고마끼시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은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차·구급차 등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미로, 연기, 소화기체험 등의 교육을 받았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어린이들도 빠짐없이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체험하는 게 하나의 필수코스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