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원데이 수술은 토요일 수술 후 당일 귀가하거나 일요일 퇴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분당차병원에서는 토요일에도 환자가 원할 경우, 사전예약 및 진료를 통해 외과(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탈장, 항문질환 등), 정형외과(관절경, 내고정물제거술 등), 성형외과(지방제거술, 미용성형 등), 비뇨기과(내시경적 결석 제거술, 요도절개술, 음낭수종 등) 등의 수술을 평일과 똑 같은 시스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수술 후 귀가하거나 하루 입원 후 일요일 퇴원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토요일 수술의 경우는 응급수술에 한정되어 직장인을 비롯하여 평일에 수술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관절경 수술, 중이염 레이저튜브 삽입술 등 환자가 몰려 평일에도 수술날짜를 잡기 어려웠던 수술들도 토요일 수술이 가능하게 돼 수술 대기가 길어지는 불편함도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지 원장은 “이번 토요일 원데이 수술 시스템은 주말에도 대학병원 교수진의 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관련 진료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신속한 의료시스템 및 고객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