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삼성그룹이 환경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릴 전망이다. 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환경안전 분야에 지난해 1조2000억 원을 집행한 데 이어 올해 1조8000억 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환경안전 투자비의 대부분은 노후한 설비를 개·보수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환경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해외 유수의 화학회사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 TV, 미국 고객 충성도 1위…스마트폰·노트북 2위삼성전자, 유보금과세에도 보수적 배당 이유?… V낸드·파운드리·플렉시블에 ‘성장판’ 삼성그룹은 전자, 화학,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 계열사가 주축이 돼 각사별로 전담팀을 꾸려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삼성그룹 #삼성전자 #환경안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