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KOMIPO 인력개발원(원장 이인공)은 7월 29일(화), 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령시 지역사회 아동 20여명을 초대하여 함께 발전산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맞벌이, 다문화가정 등 방임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꿈나무 과학교실’을 시작으로 인력개발원 시뮬레이터센터와 보령에너지월드 견학 및 인력개발원 직원과의 피자미팅을 통한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체험 후 ‘발전소가 한층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지고 나중에 인력개발원 멘토들처럼 발전소에서 일하고 싶다’며 어리지만 당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