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1일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aT 사이버거래소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 4785곳 중 품질기준 위반이력이 있는 300곳이다. 단속반은 업체를 방문해 우수 식재료 기준 준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업체를 수사·송치, 고발, 등록취소할 예정이다. 김대근 농관원 원장은 "향후 식재료 납품업체를 지도·단속할 때 aT와 협업을 더욱 확대해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농관원, 김장 채소류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농관원 예천참기름·일산열무, 지리적 표시로 등록 #김대근 #농관원 #a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