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글로벌 최대 중국어 검색엔진이자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바이두모바일게임과 협력 체결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팡게임은 양사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 내에서 가장 큰 모바일 플랫폼 바이두모바일게임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게임을 한국에 공동 퍼블리싱 하는 등 글로벌 퍼블리셔로 거듭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11년 설립된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의 운영과 마케팅을 통해 유저에게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어 중국 내 가장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바이두모바일게임은 바이두 휴대폰 어시스턴트, 바이두91, 안드로이드 마켓, 바이두게임 등 인기 마켓을 합병해 바이두의 검색, 바이두앱, 바이두동영상, 바이두카페, hao123, 18183, 91모바일 포털사이트, 안드로이드사이트 등 자체 인기 사이트를 확보했다.
검색엔진과 앱마켓, 미디어커뮤니티가 하나로 통합된 형식으로 핵심 퍼블리싱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싱글, 액션, 캐쥬얼, 전략, 카드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통해 유저에게 최고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