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SBS 탄현제작센터에는 무더운 여름 촬영에 지치고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을 마련한 최지우 팬클럽으로 덕분에 일순 화기애애하고 잠시나마 더위에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
최지우는 팬클럽의 정성에 감사해 하며 자리를 뜨지 않고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스태프들 또한 여름 보양식에 덥고 지친 마음을 달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1일 3화 방송을 앞둔 ‘유혹’은 돈 앞에 무너지는 차석훈(권상우)의 인간적인 갈등과 사랑을 믿지 않는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최지우)의 섬세하고 내밀한 감정 연기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