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옥외광고물의 파손·추락이나 감전 등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광고물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단체인 세종시옥외광고협회(회장 강천석) 및 세종시건축사회(회장 김순공) 회원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읍면 중심가와 차량‧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