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주도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모두 84점 출품 중 20점 수상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말(馬)을 감물로 천연염색한 ‘도르라’가 제주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제17회 제주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 모두 84점을 출품, 지난 2일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2작품 등 모두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도르라 대상은 소소공방(대표 현미경)에서 내놓은 제주 말을 모티브로 감물을 천연염색한 티셔츠 등 ‘도르라’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천연 닥나무 만든 청마(강명순 作)와 라봉초코(신명관, 강진아 作)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금상-천연 닥나무로 만든 청마 ▲금상-라봉초코 [사진=제주도] 관련기사제주관광 UCC 공모전…"어떤 작품 나올까?"제주관광 홍보 점자 책자…'함께 아름다운 제주를…' 발간 한편 도는 이번 공모한 수상작을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품하며 전국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품개발자금을 등급에 따라 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관광진흥기금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 말 #제주관광기념품공모전 #천연염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