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그동안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 주민 여론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조속한 업무파악과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지역 내 대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법정 허용치와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오염정도가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기업 측에서 주민과 구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일에는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일대를 둘러보며 어시장과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형성으로 만석․화수부두 일대를 다시 한번 동구 경제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