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투표가 실시된 지 한달이 지났다. 인천시 동구주민 33%가 참여해 약 97%가 건설을 반대했다. 주민들께서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장에 나서 압도적인 반대를 한 것이다.
이에 5월 21일 ‘인천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인천&동구 제단체는 동구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백지화 촉구 등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인천&동구 제단체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함께 할 것이다.
지방자치시대에 주민들의 뜻에 따르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다. 인천시와 동구청도 주민들의 뜻에 받들어 적극적인 행정을 해주길 기대한다.
우리 자유한국당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2019년 5월 30일
자유한국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