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코인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프랑스 사법 당국에 따르면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무허가로 거래한 비트코인 교환 사이트를 운영한 프랑스 남부 미디 피레네 지방의 금융업자를 적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이 달 2일과 3일에 걸쳐 관계자를 구속했으며 이 사이트는 폐쇄됐다. 무허가 비트코인 사이트 운영자는 튀니지 국적자의 남성과 프랑스 국적 남성의 2명으로 이들은 불법 금융과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유럽에서 당국이 운영조직을 폐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일본, 비트코인 규제단체 ‘일본 가치기록사업자협회’ 설립 비트코인, 미국에서 여전히 인기... 새로운 거래소 설립 움직임 #미디 피레네 #비트코인 #프랑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