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1일 오전 10시4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3연주 2기 신설라인에서 액상산소 배관 용접 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설 공장이라 설비피해는 경미하지만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 폭발사고, 5명 부상 #광양 #광양제철소 #포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