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는 7월 1일로 들어서는 민선 6기 원희룡 새도정에 발맞춰 소폭에 주요인사가 임명됐다.
문순영 공보관이 비서실장으로, 김정학 국제자유도시시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의 취지는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
특히 비서실장의 임명에는 도지사와 도민, 도지사와 공직자의 소통과 화합에 적합한 인물로 천거됐다.
또 과거에 선거정치로 인한 편가르기 해소에 무게를 뒀다. 인사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원칙중심 일중심으로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인물을 임명했다.
비서실장과 함께할 비서진으로는 △임홍철 △양정철 △ 강승미 △ 오승철, 정책특보는 △라민우 △김재석, 인사와 서무를 담당할 계장으로 △김기범 △강동우(스마트그리드과)를 임명됐다.
한편 행정시장은 2일까지 공모를 마치고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최대한 빨리 임명할 예정이다.
이날 정무부지사도 함께 지명되면서 청문회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