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경찰서는 16일 야간시간 공장에 들어가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한 혐의로 박모(35)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18분께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 최모(43·여)씨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최씨가 소리치자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음식점 배달일을 하다 야간에는 공장에 여종업원만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발부檢,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정치권 수사로 확대되나 #강도 #대구시 #상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