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구자명, 음주운전 하차로 첫 골 넣고도 통편집

2014-05-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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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가수 구자명이 지난달 13일 음주운전 사고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 데 이어 통편집됐다.

27일 방송된 KBS2 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구자명은 일원FC와의 첫 경기에서 전반 16분 첫 골을 성공시켰지만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단독샷도 잡히지 않았다. 제작진은 첫 골을 넣은 구자명의 이름도 자막 처리하지 않는 등 출연 분량을 최대한 잘라냈다.

구자명은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정발산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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