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60여명의 연자 중 2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연구는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조기위암 진단으로 복강경 위하부절제술을 받은 환자 211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복강경 위하부 절제술 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재건 방법 중 어떤 재건술을 이용했을 때 수술 후 잔위의 기능이 가장 우수한지 알아본 연구다.
박지연 교수는 “첫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꾸준한 데이터 축적으로 위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