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유럽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UN 국제기구 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University Wien 한국어학과, 재유럽총한인연합회 ·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교류활동이 오는 24일부터 31일(토)까지 8일에 거처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연수구청소년수련관,스트리아 빈 대사관, UN 국제기구, 빈 대학, 유럽·오스트리아 한인회와의 국제교류 「Wien♥Phil」개최
YGLP 국제교류 「Wien♥Phil」비엔나 편은 한국 청소년(고등학교)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최초 교류활동이며, 빈 대학 한국어학과 재학생들과 ‘청소년의 교육현실, 문화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12명의 YGLP 한국청소년(연송고 김근영, 연수여고 백소연, 연수고 김영민, 해송고 심현정, 청담학교 지근환, 박은영, 하늘고 김덕선·나일호·이찬열·소윤, 산마을고 한혜원, 명신여고 하예지)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한국 · 독도 알리기 캠페인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영산그룹 대표이자 재유럽총한인연합회 회장인 박종범 회장과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천영숙 회장과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에서는 외교부의 역할과 주요기능,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Vienna International Centre(비엔나 국제기구 센터) 견학과 함께 한필수 IAEA 국장 (Division of Radiation, Transport and Waste Safety Department of Nuclear Safety and Security Director)과의 만남, SIPRI(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장수연 연구원과의 만남 등이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국제기구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국제적 직업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현웅 관장은 “오스트리아 빈의 문화예술과 국제기구를 통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융·통합 중요성을 알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워주고 싶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