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경일현)는22일부터 다음 1일까지 중형헬기(AS-350 기종)2대를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경기도(8개시·군), 울산광역시(4개구·군) 총1,759ha 면적의 산림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 시 헬기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된 민가와 방제지역 2㎞ 이내의 양봉, 축산농가 등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대비 및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