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는 20일 각각 충주와 충북 음성에서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표심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충북지사 탈환을 노리는 윤 후보는 20일 고향인 충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하며 유권자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국가대표 경제도지사’로서 충주와 충북 발전을 일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하면서 사사건건 충북도의 벽에 부딪히는 한계를 경험했다”며 “도지사가 되는 것이 충주를 위해 더 큰 보탬이 되겠다고 판단해 도지사 출마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충북지사가 되고 같은 당의 후배 정치인들이 국회의원과 충주시장을 맡는다면 충주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충주를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점심때는 충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한 데 이어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음성군 금왕읍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
이 후보는 노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노인 여가·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9988 행복나누미’를 홍보하고, 노인들의 안부·건강을 매일 확인하는 ‘9988 행복지키미’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읍내 5일장도 방문해 상인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유권자들을 직접만나면서 표심몰이에 나선 두 후보는 이날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치열한 공방전도 벌였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충북도정을 ‘잃어버린 4년’이라고 평가하면서 공세를 펼쳤고 이 후보는 ‘충북도 경제 1등’을 내세우면서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북지사 탈환을 노리는 윤 후보는 20일 고향인 충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하며 유권자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국가대표 경제도지사’로서 충주와 충북 발전을 일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하면서 사사건건 충북도의 벽에 부딪히는 한계를 경험했다”며 “도지사가 되는 것이 충주를 위해 더 큰 보탬이 되겠다고 판단해 도지사 출마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충주를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점심때는 충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한 데 이어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음성군 금왕읍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
이 후보는 노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노인 여가·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9988 행복나누미’를 홍보하고, 노인들의 안부·건강을 매일 확인하는 ‘9988 행복지키미’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읍내 5일장도 방문해 상인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유권자들을 직접만나면서 표심몰이에 나선 두 후보는 이날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치열한 공방전도 벌였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충북도정을 ‘잃어버린 4년’이라고 평가하면서 공세를 펼쳤고 이 후보는 ‘충북도 경제 1등’을 내세우면서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