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선거활동 중 갑작스럽게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순발력 있게 교통사고 피해자 구조를 도와 시선을 끈다.
최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께 비산2동 횡단보도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 간 접촉사고 현장을 목격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현장에 뛰어들어 교통을 통제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구조활동을 벌였다.
한편 최 후보는 “그런 상황에 부딪히면 누구라도 똑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