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블렌딩 과즙 100% 아침에주스 2종 신제품 출시

2014-05-19 09: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양한 과일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이 100% 혼합된 아침에주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993년 출시한 고급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사과, 오렌지, 포도, 제주감귤에 이은 새로운 맛의 100% 혼합과즙주스 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은 열대 과일의 풍미를 살린 ‘애플망고와 구아바’ 및 수퍼푸드로 각광 받는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 2종이다.

무엇보다도 기존 아침에주스 제품의 경우 한가지 과일즙으로만 구성됐던 반면에 이번 신제품 2종의 경우 두 가지 이상의 과일즙이 블렌딩 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일체의 과당이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순수 천연원료만 사용한 100% 과즙냉장주스이다.

먼저 ‘아침에주스 애플망고와 구아바’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달콤하고 향이 좋은 애플망고와 상큼한 구아바, 그리고 파인애플과 사과 농축액 등으로 이국적인 맛을 살렸다.

또한 ‘아침에주스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는 다량의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사이베리와 현존하는 식물 중에서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아로니아가 듬뿍 담겨 있어 건강 과즙주스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주스는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 주스로 신선한 과즙의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명성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이국적인 풍미의 열대과일에 대한 수요와 다양한 맛이 믹스된 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을 블렌딩 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과즙 100%의 프리미엄 냉장유통주스인 아침에주스의 이번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과즙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에주스 신제품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50ml 기준 4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