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버블티 ‘해피버블데이’ 2종 출시

2014-04-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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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우유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듬뿍 함유된 버블티 ‘해피버블데이’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타피오카 펄은 카사바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에 고구마 전분 등을 섞어서 둥근 콩처럼 빚어 낸 것으로 낮은 칼로리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에 우유나 과일주스 등을 혼합해 거품을 낸 음료로 최근 전문 매장이 확산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 해피버블데이는 버블티를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타입으로 선보인 것으로, 홍차와 우유를 혼합한 ‘해피버블데이 밀크티’와 자색고구마와 우유를 혼합한 ‘해피버블데이 타로티’ 두 가지 맛이 있다.

무엇보다도 두 제품 모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신선한 1급A원유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씹는 재미까지 일품이다. 제품의 칼로리도 250ml 기준 160kcal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타피오카 펄과 우유가 들어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영길 홍보팀장은 “해피버블데이 2종은 새로운 맛과 신선한 재미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색다른 유음료”라며 “서울우유가 엄선한 건강하고 안전한 재료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피버블데이로 전문 매장에 가지 않고도 버블티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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