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솔로라고 밝히며 지난 3월 김옥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열애설 이후 옥빈이와 조금 서먹했었지만 한 소속사에서 친한 동료로 잘지내고 있다"며 "작품 활동, 연애는 끊기면 안된다. 세상에 연기에 도움이 안 되는 경험이 어디 있겠나. 연애가 분명 연기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주완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열리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주완은 송승헌의 부하 경우진 대위를 맡아 비릿한 출세의 욕망과 인간의 이중성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