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적게 먹을수록 좋다?…소량 술도 뇌세포 죽인다

2014-05-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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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술 뇌영향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량의 술도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SBS는 유럽 연구에서는 적은 양의 술은 치매 발병 위험을 40% 줄인다고 밝혀졌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술 자체가 아닌 술을 마시면서 하는 사교 활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량의 술이라도 뇌세포 파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구결과 소량의 술을 30년간 마실 경우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의 크키가 0.5% 작아졌다.

전문가들은 소량의 술은 심혈관에는 좋지만 뇌에는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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