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량의 술도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SBS는 유럽 연구에서는 적은 양의 술은 치매 발병 위험을 40% 줄인다고 밝혀졌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술 자체가 아닌 술을 마시면서 하는 사교 활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구결과 소량의 술을 30년간 마실 경우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의 크키가 0.5% 작아졌다.
전문가들은 소량의 술은 심혈관에는 좋지만 뇌에는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