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정목적은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21세기형 글로벌시티 즉, 국제 비지니스도시, 동북아물류허브도시, 국제레져서비스도시를 조성하여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면서 세계경제 G2인 중국이 인접해 있으며 동북아허브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도 각종규제와 여,야의 정치적인 이해득실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과 주변국가들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경제특구와의 경쟁에 따른 위기감을 공감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21만 입주자등의 힘을 합쳐 기 계획된 원안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의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살아야만 우리 인천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고 부가가치 높은 산업이 유치되어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한 여러가지 굴절되고 왜곡된 사실을 올바로 알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규제의 철폐에 앞장서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