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은 최근 고층 대형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의 관리소홀, 부실로 인한 미비사항을 보완해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공동주택 전문가인 건축사, 구조기술사, 교수 등으로 2개반의 점검반을 편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점검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40개소, 비의무관리대상 15개소, 미사강변도시 등 대형공사장 9개소 등 총 64개소다.
시 관계자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 이라면서 “재난 위험요서 발견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