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밀리언연의’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밀리언연의’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외전이자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작품으로, ‘삼국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담고 있는 카드 배틀 게임이다.
또한, ‘밀리언연의’에는 ‘블레이드앤소울’ 원화팀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캐릭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으며,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개성있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표현했다.
특히, 기존 밀리언아서에는 없던 대규모 RvR 전투인 ‘진영전’ 콘텐츠가 근시일 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위‧촉‧오가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팀 최승환 팀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에서 ‘밀리언연의’를 동시 런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보다 큰 스케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밀리언연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illion-y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