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생명과 태양의 땅에서 피어나는 우리꽃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각양 각색의 장미, 백합, 난, 매발톱 꽃을 비롯해 세계 각국 희귀 자생난 및 재배품종 등 340점을 전시한다. 또한 도내 난 재배농가에서 수년간 육성한 50여 품종의 난도 전시 일반대중들에게 선보여 한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회 개장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내 화훼관련단체, 재배농가 및 도시 소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꽃의 우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첫 장의 테이프를 끊는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기열 과장은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화훼류 해외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