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에서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을 위한 ‘충무공 이순신’과 ‘사무라이’ 갑옷 등의 복장 및 클랜(길드)을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다크폴’은 파티원 외 모든 유저의 공격이 가능해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사실감 넘치는 이용자 간 대전이 주요한 재미 요소이다. 한국과 일본 유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게임 내 실제 국가전을 펼치기도 한다.
또, 기존 클랜성을 차지하면 지급된 보상 외에 클랜성의 영토 내에 있으면 기량과 공격력 등이 상승하는 효과와, 클랜성 안에 클랜원과 권한을 부여 받은 동맹들이 사용할 수 있는 클랜시장을 열어 쉽고 편한 거래를 제공한다.
클랜성 영토에서 일어나는 활동비율에 따라서 다양한 아이템이 쌓이는 수집기도 등장했다. 수집기에 찬 아이템은 누구라도 뺏어 갈 수 있어 아이템 수집기를 둘러싼 이용자 간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일)부터 오는 6월 1일(일)까지 해상 요새인 블러드빌지와 킬홀을 점령한 기간이나 횟수에 따라 해당 클랜장에게 전함 등의 함선과 수리 조각 등 고급 아이템을 지급힌다.
또한 오는 21일(월)부터 오는 5월 19일(월)까지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 초대한 친구들의 기량 합산에 따라 고급 방어구와 무기 세트, 마스크와 캐시, 물약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