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국거래소는 16일 우리종합금융 전 대표이사 김 모씨 등의 배임혐의가 발생해 17일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내달 12일까지 우리종합금융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지 검토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날 우리종합금융 전 대표이사 김 모씨 등이 500억원 규모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 1673억원 대비 약 30%에 달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