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맨(泰man)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극 중 캐릭터 한태경의 '태'와 남성다움의 'man'의 합성어인 '태맨'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 회원 수가 23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의 드라마 현장에 직접 커피차를 선물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박유천 이모팬 모임에서는 박유천뿐 아니라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까지 챙기며 직접 드라마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정성도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위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6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