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전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관내 224개교 14만 5061명에게 급식비 239억22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학교급식지원사업비는 무상급식비가 211억6300만원,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학생에게는 우수식품비 27억59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한편, 창원시는 이외에도 올해 지역명문고 육성, 학교교육경비 지원, 지역우수인재육성 장학사업, 지방대학 육성사업 등에 총 37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