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창원시(시장직무대행 김석기)와 도시힐링사업 협력 협약식을 8일 오후 4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도시힐링 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진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남대학교의 ‘도시힐링 프로그램’의 시행이 창원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사회ㆍ경제ㆍ문화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도시재생 및 도시힐링과 관련해 대학생 활동의 촉진 및 지원을 하고, 교육ㆍ현장실습ㆍ청년창업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적극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창원시의 도시재생 관련 공공 인프라 이용 △창원 도시힐링센터 구축 △도시재생 관련 준 공공기관 및 민간조직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