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한글 이름을 영어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한글 이름을 영어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검색어 창에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라고 치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경우 '유나 킴'이 아닌 김연아 문자 그대로 번역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정명훈, 백남준, 문근영, 임요환을 서비스 예시로 들어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글 이름 영어로, 편리하다", "한글 이름 영어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한글 이름 영어로, 언제부터 이런 게 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