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번주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를 가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코레일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KTX-숲으路' 상품이 이달부터 운영된다. 이 상품은 전국 대표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1박2일 일정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이다.
또한 매주 목ㆍ일요일에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는 남해 편백, 청도 운문산, 장성 방장산, 무주 덕유산, 강릉 대관령, 정선 가리왕산, 평창 두타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재래시장 등을 투어할 수 있다.
한편, 26일 현재(오후 9시 40분)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