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던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집에서 헤로인 봉지 65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집에서 발견된 헤로인은 약 1만 달러(한화 1100만원) 어치가 발견됐다.
이날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사망 당시 팔에 주사기를 꼽은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현재 경찰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