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과다 약물복용으로 사망하면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개봉한 2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에서 비중있는 게임 메이커로 등장했던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2개 파트로 나뉜 3편'헝거게임:모킹제이'에서 13구역 반란군의 지휘자로 등장할 계획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죽음이 영화 개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파트2 촬영 스케줄 및 스토리 조정 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