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 출연 중이던 영화 '헝거게임'은 어떻게?

2014-02-04 09:00
  • 글자크기 설정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 [사진=영화 '헝거게임'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과다 약물복용으로 사망하면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개봉한 2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에서 비중있는 게임 메이커로 등장했던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2개 파트로 나뉜 3편'헝거게임:모킹제이'에서 13구역 반란군의 지휘자로 등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에 올해 11월 21일과 내년 11월 20일에 개봉 예정이던 영화에 차질이 생겼다. 외신에 따르면 이미 파트1 촬영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죽음이 영화 개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파트2 촬영 스케줄 및 스토리 조정 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